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지역사회 음주 폐해 예방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음주 폐해 예방 및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를 평가해 1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수성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절주사업의 지속성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보건소는 특히 고위험 음주율이 높은 19~49세 연령층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대학교·군부대·사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절주 교육과 캠페인을 활발히 운영했다.
또한 대학생 봉사자 및 민관합동사례위원을 대상으로 ‘매개자 교육’을 실시해, 교육 사각지대에까지 절주 인식 확산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절주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확대, 조기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특히 수성구보건소만의 대표 프로그램인 **‘3.3.3 건강 뚜비 삼총사 챌린지’**는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 △금연 △절주 등 세 가지 건강습관을 3개월간 실천하고 3개월간 유지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매월 11일을 ‘건강 삼총사 데이(DAY)’로 지정해 꾸준한 참여를 유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절주가 일상이 되고, 건강이 문화가 되는 수성구형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주문화 개선은 단순한 건강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핵심이다.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수성구의 접근 방식은 지역보건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