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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서울시, 2025년 문화상 수상자 발표…문학·미술·국악 등 10개 부문 선정

 

서울시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세계화를 이끌어온 예술인과 단체를 격려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제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서울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12개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업적을 치하했다.

 

1948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올해로 74회를 맞은 서울시 최고 권위의 문화예술상으로, 올해 수상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765명의 공로자에게 수여됐다.

 

올해 문화상은 문학·미술·국악·서양음악·무용·연극·문화산업·문화예술후원·독서문화·문화유산 등 10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문학 부문: 이경자 소설가

  • 미술 부문: 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

  • 국악 부문: 유은선 국립창극단 단장

  • 서양음악 부문: 전기홍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 무용 부문: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이루다 블랙토무용단 예술감독

  • 연극 부문: 한국연극인복지재단

  • 문화산업 부문: 양희은(‘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DJ), 김한솔 크리에이터

  • 문화예술후원 부문: 포르쉐코리아

  • 독서문화 부문: MBC ‘라디오북클럽’

  • 문화유산 부문: 손대현 무형유산 칠장(옻칠) 보유자

 

서울시는 이번 수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수상자분들을 비롯한 역대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날 서울의 품격과 문화적 위상을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서울이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는 도시의 온도이자 품격이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그 온도를 높인 이들에게 보내는 존경의 박수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