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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스트리밍 가계부’ 시대… OTT 구독료 아끼는 생활 꿀팁 공개

 

OTT 서비스의 구독료가 부담스러워졌다면, 조금만 신경 써도 지출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광고형 요금제, 통신사 결합상품, 구독 습관 관리 등 몇 가지 전략만 실천해도 ‘스마트한 스트리밍 생활’이 가능하다.

 

■ 광고형·화질·요금제 조정으로 절약하기

OTT 요금을 가장 손쉽게 낮추는 방법은 광고형 요금제 활용이다.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플랫폼의 광고형 상품은 일반 요금제 대비 최대 40% 저렴하다.

 

또한 혼자 시청한다면 **화질(FHD)**과 동시접속 1회선만으로도 충분하다. 4K 화질은 대형 TV로 시청하거나 영화 감상용으로 사용할 때만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여기에 월 요금제와 연간 결제 요금제를 비교하면 추가 절약도 가능하다. 일부 OTT는 연간 결제 시 최대 20~40% 할인을 제공해, 장기 이용자에게 특히 유리하다.

 

■ 통신사·IPTV 결합으로 ‘묶음 절약’

통신사나 IPTV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면, OTT 연계 요금제를 확인해보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는 자사 요금제에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웨이브 등을 포함한 상품을 운영한다.

이 경우 별도로 구독할 때보다 훨씬 저렴하게 OTT를 즐길 수 있다.

 

또한 IPTV와 OTT를 함께 이용할 경우 묶음 결합 상품이 단독 결제보다 효율적이다.
여기에 불필요한 구독 해지도 필수다. 토스, 뱅크샐러드, 네이버페이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숨은 정기 결제를 찾아내면 예상치 못한 새는 돈을 막을 수 있다.

 

■ 필요한 만큼만 구독하는 ‘스마트 습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이용한다면 프로필 공유 기능을 적극 활용하자.
대부분의 OTT 서비스는 가족 단위 계정 공유를 허용하며, 프로필만 분리해도 요금 부담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시청 일정에 따라 ‘구독-해지’ 시기 조절도 중요하다.
드라마 시즌이 끝나거나 바쁜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해지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OTT 내 ‘구매 콘텐츠·대여 목록’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추가 결제 항목을 점검하면, 잊고 있던 소액 결제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OTT는 이제 필수 콘텐츠 플랫폼이지만, 구독 관리만 잘해도 ‘문화비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내게 필요한 만큼만 구독하고, 활용도 낮은 서비스는 과감히 정리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의 첫걸음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