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도시 익산시가 지역의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한눈에 담은 ‘익산 미식 문화여행 가이드–맛따라 길따라’를 제작하며 ‘로컬 미식도시’ 브랜드 강화를 본격화했다.
익산시는 11월 27일 관련 부서 및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교육을 개최, 안내책자 제작 과정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홍보 활용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안내책자는 익산의 음식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지역 내 음식점, 카페, 숙박,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여행객이 쉽게 이동 동선을 짤 수 있도록 권역별로 정리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리플릿, 포스터, 포켓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포켓북은 필수 정보를 간편하게 담아 여행 중에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실용성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업소들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미식 관광 홍보가 확대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내며, 가이드북의 활용성과 완성도에 높은 기대를 보였다.
익산시는 제작된 홍보물을 시청과 주요 관광지, 공공기관 등에 비치하고, 내년 1월부터는 시 공식 누리집과 연계해 온라인에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미식 문화여행 가이드는 단순한 맛집 안내를 넘어 익산의 음식문화와 지역 스토리를 담은 도시 문화 자원”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식도시 익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도시의 맛은 곧 그 지역의 문화다. ‘맛따라 길따라’는 익산의 미식 정체성을 알리는 길잡이이자, 지역경제를 살리는 따뜻한 로드맵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