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 배윤경, 김향기, 진호은, 권은빈이 KBS 2TV의 새로운 단막극 프로젝트 **‘러브: 트랙(LOVE : TRACK)’**을 통해 색다른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 41년 전통의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 명맥 잇는다
KBS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러브: 트랙’**은 10가지 형태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앤솔로지 시리즈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는 시대 변화에 맞춰 ‘드라마 스페셜’의 명성을 잇는 새로운 시도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첫 공개작, ‘별 하나의 사랑’ & ‘민지 민지 민지’
오는 12월 24일(수) 밤 9시 50분, ‘러브: 트랙’의 두 편이 연속 방송된다.
첫 번째 작품 **‘별 하나의 사랑’(연출 정광수, 극본 이사하)**은 소개팅 앱 별점을 절대 신뢰하는 남자와 시스템 오류로 인해 ‘별점 1점’의 여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이준은 확률과 데이터를 신봉하는 분석가 이강민 역을 맡았다. 철저히 계산적인 그가 만난 단 한 사람, ‘1점녀’ 최하나(배윤경 분)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강민의 세계를 흔든다.
서로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 서서히 마음을 여는 과정은 이준과 배윤경의 현실감 넘치는 케미로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 학창 시절 감성 자극할 ‘민지 민지 민지’
두 번째 작품 **‘민지 민지 민지’(연출 이영서, 극본 최이경)**는 교실에서 발견된 “민지야 좋아해–민지가”라는 낙서를 둘러싼 세 명의 ‘민지’ 이야기를 그린다.
평범하지만 솔직한 ‘그냥 민지’(김향기), 완벽한 ‘1등 민지’(진호은), 밝고 사랑스러운 ‘예쁜 민지’(권은빈)가 얽히며 청춘의 첫사랑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 청춘과 사랑, 두 가지 결의 로맨스 예고
‘별 하나의 사랑’은 계산적인 남녀가 예측 불가한 감정에 빠져드는 달콤한 로맨스를, ‘민지 민지 민지’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학창 시절의 풋풋한 설렘을 전한다.
각기 다른 사랑의 형태를 보여줄 두 작품은 로맨스 단막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러브: 트랙’은 단막극의 감성과 로맨스의 감칠맛을 모두 담아낸 시리즈다. 시청자들이 크리스마스이브에 맞춰 감정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작품이 될 듯하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