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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의사회·약사회 참여…경산시 내년 보건소 의약품 품목 정밀 심의

공정성·예산 절감을 통한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

 

경산시는 20일, 2026년도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사용할 **진료 의약품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진료 의약품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사회·약사회·한의사회가 추천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약국이 없는 지역의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사용될 의약품을 검토하며, 의약품 선정 과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산시가 내년 구매를 계획한 의약품 예산은 1억 4,500만 원, 심의 대상 품목은 총 354개에 이른다. 위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심의를 이어가며 품목별 필요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확인했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철저한 의약품 관리와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한 의약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료 의약품은 지역 의료의 기본 체력이다. 세심한 검토와 투명한 관리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