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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문 인터뷰]

 

파주시에 위치한 헤넬뷰티 김성현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브랜드샵 감성 담은 프리미엄 미용공간 “빠르고 완벽하게, 고객이 감동하는 시술이 목표입니다”

파주에 위치한 **‘헤넬뷰티’**는 단순히 머리를 손질하는 미용실이 아니다. 이곳은 헤어와 네일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토털 뷰티 공간으로, 브랜드샵 출신의 김성현 대표가 25년의 노하우를 담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저희는 열펌과 뿌리볼륨펌에 자신 있습니다. 일반 펌이나 매직을 해도 볼륨이 죽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아이롱으로 뿌리 볼륨을 따로 살리는 시술을 병행해 훨씬 풍성한 스타일을 만들어냅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5년 경력의 감각, 브랜드샵 노하우로 완성된 기술력

김성현 대표는 미용 경력만 25년. 대학 졸업 후 국내 유명 브랜드 미용실에서 17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고객을 만나고 기술을 쌓았다. 이후 개인 미용실을 운영하는 친구를 도우며 경험을 넓히다가 결혼을 계기로 직접 ‘헤넬뷰티’를 창업하게 됐다.

그는 “어릴 때부터 브랜드샵에서 일하면서 배운 서비스 마인드와 기술력을 모두 쏟아붓고 있습니다. 직원이 많은 대형 샵 형태로 운영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고객 중심의 시술 철학 “짧은 시술시간, 높은 완성도, 그리고 집에서도 예쁜 머리”

김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마무리의 완성도’**다. 그는 고객이 오랜 시간 앉아 있지 않도록 시술 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며, 시술 후 집에서도 손쉽게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관리법까지 알려준다.

“시술은 짧게, 하지만 정성껏 해야 합니다. 고객이 집에서도 손질하기 쉽게 만들어드리는 게 진짜 기술이죠. 스타일링이 오래 유지될 수 있게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내는 것이 저희만의 장점입니다.”

고객 상담 과정에서도 김 대표는 세심하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를 반영해 “빨리 풀리는 걸 싫어하는 분들은 조금 더 강하게, 자연스러움을 원하는 분들은 부드럽게” 시술하는 등 고객 맞춤형 제안을 실천하고 있다.

 

 

네일과 헤어를 한자리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딱 맞는 뷰티 솔루션”

‘헤넬뷰티’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가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원스톱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어 시술과 동시에 네일 아트를 받을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김 대표는 “머리하면서 네일도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분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시간 절약은 물론, 깔끔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시술받을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직원 복지 좋은 미용실로 성장하고 싶어요”

김성현 대표의 꿈은 단순히 성공적인 미용실 운영이 아니다. 그는 “2호점, 3호점을 내서 아내와 함께 부자가 되는 게 목표”라며 웃었다. 하지만 그 속에는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경영 철학이 자리한다.

“브랜드샵에서 일할 때 매출이 높아도 개인이 얻는 수익은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헤넬뷰티’ 이름으로 직원 복지가 좋은 미용실을 만들고 싶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행복해야 고객도 만족한다고 믿습니다.”

 

 

김성현 대표의 한마디

“헤넬뷰티는 빠르고 정확한 시술, 그리고 편안한 공간을 자랑합니다. 시간에 쫓기거나 손상 걱정이 많으신 분들, 손질이 어려워 고민이신 분들 모두 상담을 통해 맞춤 시술을 해드리니 언제든 찾아주세요.

무엇보다 헤어와 네일을 한자리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비즈데일리 오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