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7일까지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 입주 스타트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창업 7년 이내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보육을 통해 기업 발굴부터 성장까지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정밀의료(디지털 헬스케어 등), ▲ICT(빅데이터·인공지능·비대면 플랫폼 등), ▲ESG 관련 산업 등이며,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수행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VC·AC 투자 유치기업, 성장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등을 포함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회의실·교육실·다목적실 등 공용공간의 무상 이용 혜택과 함께 책상·의자·캐비닛 등 기본 사무가구 지원, 그리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도내 스타트업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혁신 거점으로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충남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이노스트(INNOST)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