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31일, 경상북도 인재개발원 제22기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 113명이 한천체육공원을 방문해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와 현장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예천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며 지역민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 교육생들은 직접 활을 쏘며 전통 활문화의 매력을 체험했고, 쪽파 요리 체험·사과 시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풍미를 느꼈다. 또한 축제 부스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예천의 농특산물과 문화자원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방문은 인재개발원이 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처음 진행된 행사로, 지역 축제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예천의 문화·관광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재개발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정책과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9월 도청 신도시로 이전 개청했으며, 중견리더양성과정은 도 및 22개 시·군의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시대 핵심리더 육성 교육과정이다.
행정의 리더들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행정 방향을 모색하는 첫걸음이다. 예천의 활축제가 그런 현장 학습의 모범이 됐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