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농생명 분야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산맞 사업’의 일환으로, 농생명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창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북 지역에서는 한농대 창업보육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한농대가 보유한 농생명 분야 전문성과 현장 중심 창업교육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은 예비 창업자 발굴부터 교육,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하는 실전형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현재 창업보육센터는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25명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선발된 인원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창업 교육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교육 수료 이후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 교육생 11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500만 원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험분석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해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교육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한국농수산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덕호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생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활성화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순 교육을 넘어 ‘사업화 자금’까지 연계한 점이 눈에 띈다.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얼마나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이 될 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