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중요한 시험 무대가 펼쳐진다.
‘국가대표팀 경기 주관 방송사’인 TV CHOSUN은 4월 1일 새벽 3시 45분부터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오스트리아의 맞대결을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열린다. 같은 시간 체코 프라하에서는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할 가능성이 있는 팀 간 맞대결도 진행돼 더욱 주목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앞선 코트디부아르전에서 0-4 완패를 당하며 조직력과 전술 완성도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특히 수비 라인의 불안과 공수 간격 조절 실패가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이번 오스트리아전은 이러한 문제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모의고사’ 성격을 띤다. 유럽 스타일의 팀을 가정한 만큼, 월드컵 본선 대비 실전 점검의 의미가 크다.
중계 해설을 맡은 구자철은 “이번 경기는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줘야 하는 경기”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앞선 경기에서도 날카로운 분석으로 전술적 문제를 짚어낸 바 있다.
대표팀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핵심 선수들이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되며, 팀의 경기력 회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월드컵을 앞두고 흔들린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이번 오스트리아전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제는 실험이 아니라 결과를 보여줘야 할 시간이다. 이번 경기가 진짜 시험대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