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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북구보건소, 청년기업과 협력…맞춤형 식습관 관리 서비스 확대

청년기업 마이다와 식단관리 앱 활용 업무협약

 

울산 북구가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민 건강 증진에 나섰다.

 

북구보건소는 3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기업 마이다와 식단관리 앱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확산과 기술 지원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마이다가 개발한 식단관리 앱은 이용자가 식단 사진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이 음식 종류와 단백질 함량 등을 분석하고, 이후 영양사가 추가 검토를 통해 개인 맞춤형 영양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식습관을 쉽게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어, 일상 속 자가 건강관리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 대면 중심의 건강관리 방식을 보완하고,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청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과의 상생 모델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새로운 방식의 건강관리 모델을 도입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건강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제 건강관리는 병원이 아니라 ‘앱’에서 시작된다. 중요한 건 기술보다 꾸준히 쓰게 만드는 설계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