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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전 중구, 혁신기업 30곳 한자리에…‘이노커넥트 데이’ 성료

2026 CES 참여 및 혁신기업 20여 개사 참석… 첨단 기술 공유 및 실증사업(PoC) 논의

 

대전 중구가 혁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 지원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중구는 30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이노커넥트 데이(Inno-Connect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CES 참여기업을 비롯해 지역 내 유망 혁신기업 등 약 30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업 간 미래 기술 공유로 시작해, 중구가 추진 중인 ‘혁신기술 실증(PoC) 사업’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특히 도심 환경에서 실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 인프라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기업들은 딥테크 기반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중구의 실증 지원 정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기업과의 대화’에서는 중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기업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규제 문제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 그리고 향후 산업 방향성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중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술 실증→사업화→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기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향후 ‘이노커넥트 데이’와 같은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혁신 생태계 자생력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증 기반 도시’로의 전환을 보여준 사례다. 결국 핵심은 실증이 실제 매출과 투자로 이어지는지 여부로, 중구의 지속적인 후속 지원이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