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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제시, 청렴도 1등급 도전…반부패 정책 본격 가동

2026년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 개최.. 반부패 추진계획 및 향후 방안 공유

 

전북 김제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점 추진 전략과 실행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개선 방향과 분기별 추진 과제가 논의됐다.

 

특히 올해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렴정책 추진단’을 부서장까지 확대 운영한다. 각 부서장이 ‘청렴 리더’로서 현장의 부패 취약 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형식적인 정책을 넘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제시는 주요 시책으로 ‘1부서-1핵심 추진시책’을 도입한다. 각 부서는 조례 정비와 시스템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청렴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춰 자체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를 반영해 분기별로 단계적인 정책을 시행한다. 1분기에는 업무 투명성 강화, 2분기에는 소극행정 근절 시스템 구축, 3분기에는 공정한 인사 제도 확립 등 시기별 맞춤형 과제를 추진한다.

 

김제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공직 사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성실한 노력이 쌓이면 반드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모든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


청렴은 선언이 아니라 ‘습관’이다. 제도와 문화가 함께 바뀔 때 비로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시작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