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월)

  • 흐림동두천 9.3℃
  • 구름많음강릉 17.1℃
  • 서울 10.2℃
  • 박무대전 11.2℃
  • 대구 12.6℃
  • 흐림울산 17.8℃
  • 광주 16.3℃
  • 흐림부산 16.5℃
  • 흐림고창 11.1℃
  • 흐림제주 19.6℃
  • 흐림강화 9.9℃
  • 흐림보은 10.2℃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8.0℃
  • 흐림경주시 15.3℃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아산시, 갱년기 여성 한방교실 운영…12주 프로그램 진행

갱년기 여성을 위한 한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가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산시보건소는 ‘제1기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참여자를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40세부터 60세 여성(1966년~1986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QR코드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실과 중회의실에서 운영되며,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한방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정신 건강을 동시에 고려해 구성됐다. 주 2회 국학 기공체조를 통한 체력 관리와 함께 명상 및 안마 도인을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월 1~2회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한방진료를 연계해 실질적인 증상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여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자기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갱년기는 관리의 시기이지 극복의 대상만은 아니다. 예방과 꾸준한 관리 중심의 프로그램이 여성 건강 정책의 새로운 방향이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