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산시보건소는 ‘제1기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참여자를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40세부터 60세 여성(1966년~1986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QR코드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실과 중회의실에서 운영되며,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한방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정신 건강을 동시에 고려해 구성됐다. 주 2회 국학 기공체조를 통한 체력 관리와 함께 명상 및 안마 도인을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월 1~2회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한방진료를 연계해 실질적인 증상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여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자기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갱년기는 관리의 시기이지 극복의 대상만은 아니다. 예방과 꾸준한 관리 중심의 프로그램이 여성 건강 정책의 새로운 방향이 되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