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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랙터 운전부터 옥수수 정식까지…농기계 챌린지 열린다

4월 24일까지 전국 여성농업인 30팀(120명) 모집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 능력 향상과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경진대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제2회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기계 운용 능력을 높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수칙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농촌에 거주하며 농기계를 운용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이다. 총 30개 팀, 120명 규모로 선발되며 4인 1팀으로 구성된다. 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각 도 단위와 광역시, 유관기관 추천 등을 통해 참가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거주지 인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추천과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가 확정된다.

 

본 대회는 9월 9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밭 만들기 ▲옥수수 정식 ▲수신호 상차 ▲트랙터 코스 운전 등 총 4개 종목에서 실전 농작업 능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 인원을 확대하고 종목도 추가해 대회 규모를 키웠다. 현장 실무 능력을 더욱 다양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대회 기간에는 농기계 관련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신형 농기계 전시를 비롯해 안전 장비 소개, 농업용 로봇 등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할 확대와 함께 안전 중심의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갑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은 “여성농업인의 농업 참여 확대와 안전 의식 향상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농업의 미래는 ‘누가 참여하느냐’에 달려 있다. 여성농업인의 역량이 커질수록 농촌의 경쟁력도 함께 커진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