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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 북구, 소상공인 지원 강화…제도 개선 병행

 

대구 북구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 지원 확대에 나섰다.

 

북구청은 3월 20일 15억 원 규모의 상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광식 청장을 비롯해 박진우, 김대수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북구는 대출 금리 중 2%포인트를 2년간 지원해 금융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3월 30일부터 모바일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북구는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를 개선했다. 대출 한도를 기존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다른 정책자금을 받은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중복 지원 제한을 완화했다.

 

배광식 청장은 “지원 한도 확대와 대상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기 속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금융 지원’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