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민간단체와 협력해 평화·통일 교육 확산에 나선다.
통일부는 ‘2026 통일교육 민간단체 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단체의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평화와 통일, 민주시민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 예산은 3억 2천만 원으로, 심사를 거쳐 약 6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5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유형은 공연·체험형 프로그램과 창작·공모형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신청 단체는 두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관련 사업 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단체여야 한다.
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통일부는 단체 역량과 사업 구성, 예산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결과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국민이 일상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일교육은 ‘지식’이 아니라 ‘경험’이다. 민간의 창의성이 더해질 때 공감도 커진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