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실무 중심의 사례집을 발간했다.
관세청은 18일 ‘자유무역협정(FTA) 빈번 민원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FTA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협정마다 다른 원산지 기준과 복잡한 증빙서류로 인해 기업들이 실무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관세청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FTA 관련 민원 2,646건을 분석해 기업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12개 주제로 정리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표 사례 30건을 선별했다.
특히 각 사례에는 관련 법령과 근거 규정을 함께 수록해 별도로 규정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사례집은 관세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공돼 접근성을 높였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이 기업 실무자들의 FTA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FTA는 ‘알면 기회, 모르면 장벽’이다. 실무 중심 정보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