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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강서구, 허준축제 업그레이드…의료·AI 결합 콘텐츠 강화

10월 10일~11일 이틀간 서울식물원서 개최

 

서울 강서구의 대표 축제인 ‘허준축제’가 올해 더욱 확장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는다.

 

강서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허준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축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허준축제는 지난해 약 18만 명이 방문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으며, 구는 이를 바탕으로 전국 대표 의료·건강 문화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식물원과 마곡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에는 마곡중앙로 일부 구간도 통제해 일대를 축제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관람형에서 벗어나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축제는 전통과 미래를 결합한 6개 테마로 구성되며, 마곡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된다.

 

또한 축제 첫날에는 서울식물원에서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러닝 행사 ‘허준런’이 열려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강서구는 의료·건강·첨단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축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허준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 축제의 경쟁력은 ‘볼거리’에서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 체험과 기술을 결합한 축제가 살아남는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