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 동북권 교통 개선의 핵심 사업인 동북선 경전철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3월 12일 서울 제기동역 일대 동북선 경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동북선 경전철은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노원구 상계역까지 연결되는 민자 도시철도 사업으로, 노원·강북·성북·동대문·성동구 등 서울 동북권의 교통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개통 목표 시점은 2027년 하반기다.
김 위원장은 “노선이 개통되면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환승 없이 약 25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총 8개 노선과 7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퇴근과 통학 편의 개선은 물론 강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계절 전환기에 따른 공사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효과를 조기에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는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 동북선이 계획대로 개통된다면 서울 동북권의 생활권과 경제 지형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