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대통령기록물을 공개한다.
행정안전부는 3월 1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3‧1운동을 기념하고 독립 정신을 조명하는 다양한 대통령기록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에는 역대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비롯해 행사 계획서와 행사 사진, 대통령 육성 음성, 영상 자료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3‧1운동이 지닌 자주와 독립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가치와 역대 정부의 국정 철학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역대 대통령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하거나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기록물도 공개된다. 해당 기록들은 3‧1운동의 정신이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고, 그 가치가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 독립운동가 헐버트(Homer B. Hulbert)와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관련 서한과 사진 기록도 공개된다. 이 기록물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이들의 독립운동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내용과 관련 장면들이 담겨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대통령기록물 공개가 독립운동의 정신과 대한민국의 출발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기념일과 연계한 대통령기록물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국민들이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역사는 기록을 통해 기억되고 이어진다.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정신을 담은 대통령기록물 공개가 우리 사회가 독립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