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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제군, 초등 신입생 225명에 ‘북스타트’ 책꾸러미 전달

 

인제군이 2026년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입학과 동시에 책을 선물해 첫 학교생활을 독서로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인제군은 올해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신입생 225명에게 입학식 당일 ‘책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책꾸러미에는 초등 1~2학년 권장 도서 2권과 에코백이 담긴다. 가정에서도 독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북스타트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전환기에 책을 매개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아동 독서 지원 정책이다.

 

도서는 교육 현장과 독서 전문가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학습 부담보다는 ‘읽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입학식에 맞춰 각 학교를 통해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독서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북스타트 사업은 인제군이 2011년부터 지속해 온 대표적인 아동 독서 지원 사업이다.

 

군은 2025년까지 총 4,443명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책꾸러미를 지원해 왔다. 입학 시기 독서 지원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입학과 함께하는 첫 독서 경험이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기초 독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입학식의 설렘에 ‘책 한 권’이 더해질 때, 배움은 공부가 아닌 즐거움으로 시작된다. 작은 책꾸러미가 아이들의 긴 학창 시절을 여는 든든한 첫 페이지가 되길 기대해 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