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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식약처, 국민 다소비 식품 점검 확대…학교·아파트 인근 집중 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식품과 취약계층 대상 먹거리에 대한 점검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먹거리 안전, 사각지대 없이 관리한다”는 방침 아래 추진된다.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 먹거리 집중 관리

식약처는 어린이, 노인, 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과 밀접한 식품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삼는다.

 

학교 주변과 생활 밀착형 판매시설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식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식품 안전의 빈틈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학교·아파트 인근 편의점·무인판매점 점검

관리 대상에는 학교 및 아파트 인근 편의점과 무인판매점이 포함된다.

 

학생과 주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상태와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온라인 배송 식품·구독형 식단 관리 강화

최근 소비가 증가한 구독형 식단과 온라인 배송 식품도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환자용 식품을 제조·조리·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을 강화해 고위험군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배달 전문 음식점까지 점검 범위 확대

최근 유행 음식을 취급하는 배달 전문 음식점도 점검 대상이다.

 

비대면 소비 증가로 성장한 배달 시장에서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식품 안전은 사고가 발생한 뒤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핵심이다. 점검 확대가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위생 관리 문화로 정착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