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군은 생애 초기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대상자별 영양 위험 요인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대면 교육과 모바일 기반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참여 지속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완주군은 2026년까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가정별 생활환경과 영양 상태를 반영한 실천 중심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과 연계해 알레르기 식품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선택·조리·보관법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질환 위험군에는 영양 관리와 질환 예방을 결합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건강 악화를 예방한다.
완주군은 이미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평가에서 3회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영양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토대로 군은 지난 2월 중순, 새내기 임산부와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영양 교육을 실시, 2026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교육에서는 변경된 사업 안내와 함께 영유아 성장 발달, 보충식품 관리법 등 실천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양육자의 건강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성과에 머물지 않고,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양은 아이의 미래를 키우는 첫걸음이다. 완주군의 세심한 관리가 지역 가정의 건강한 일상을 지탱하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