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감염취약시설 집중 점검 및 관리 강화에 나섰다.
계룡시는 2월 12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지역 내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으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를 세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이용자와 방문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선제적 감염 대응을 강화하고, 2명 이상 환자 발생 시 격리 병실 운영 및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지침을 안내했다.
계룡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명절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감염병 예방은 행정의 점검보다 시민의 작은 실천이 완성시킨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