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ESG 경영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서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환경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속초시는 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글로벌심층수, 장애인기업 라이프바이최승원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속초시는 참여 기업의 ESG 기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글로벌심층수는 지역 해양심층수 자원을 기반으로 협력에 참여하고, 라이프바이최승원㈜은 프리미엄 생수 ‘두나미水’ 출시를 추진한다.
세 기관은 해양심층수의 국내외 음용수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ESG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유통·마케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의 특화 자원과 장애인기업의 기획·브랜드 역량을 결합해 ESG 경영의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ESG 기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상생 모델을 지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업 역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ESG 제품 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전했다.
ESG가 선언에 그치지 않으려면 지역 자원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실질적 모델이 필요하다. 이번 협력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사례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