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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농촌진흥청, 정부업무평가서 ‘역점정책·정부혁신’ 2관왕

농업·농촌 핵심 국정과제 지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혁신 성과 인정

 

농촌진흥청이 국민주권정부 첫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과 ‘정부혁신’ 두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무조정실이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역점정책 ▲규제 합리화 ▲정부혁신 ▲정책 소통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됐다.

 

농촌진흥청은 ‘역점정책’ 부문에서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 추진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기반 스마트팜 기술 확산, 디지털 전환을 통한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미래 농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효했다.

 

또한 현장 밀착형 기술보급국제협력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K-농업 실현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는 한국형 농업기술이 해외 현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고령 축산인 노동 부담을 줄이는 AI 기반 모돈 체형 관리 자동화 기술이 국민 체감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스마트 센서와 영상 분석을 활용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인 대표적 혁신 사례로 꼽힌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첨단기술을 농업 전반에 접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국정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농업·농촌 혁신의 주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성과는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농업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끄는 의미 있는 신호탄이다. 기술혁신이 현장의 삶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스마트 농업국가’로의 도약이 가능하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