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동안전 슬로건 공모전’을 1월 19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노동안전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자와 사업주는 물론 청소년 등 전 연령층의 참여가 가능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폭넓게 알린다는 취지다.
슬로건은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작성해 그 의미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감형 메시지(노동안전 감수성 제고) 또는 실천형 메시지(기본 안전수칙 준수 강조) 중 하나의 방향으로 제안할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 또는 공모전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단이 ▲메시지의 참신성 ▲전달력 ▲간결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결과는 3월 11일 발표되며, 최우수상 1편에는 1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이 수여된다.
이민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실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특정 주체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라며 “현장과 일상에 울림을 줄 수 있는 노동안전 슬로건을 적극 제안해 달라”고 밝혔다.
안전은 거창한 구호보다 짧은 한 문장이 행동을 바꾸는 힘을 가질 때 실현된다. 이번 공모가 일상 속 안전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