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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행안부, 수도권 대설 대비 현장 점검…“제설 공백 막는다”

경기 의정부시 제설 전진기지,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 제설 대응 체계 점검

 

행정안전부가 겨울철 대설로 인한 피해 예방에 나섰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16일 수도권 지역을 찾아 대설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간 제설 협업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수도권 지역에 내린 대설(’25.12.4.) 당시 인접 지자체 간 제설 공백이 발생한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동일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당부했다.

 

오 실장은 이날 경기도 의정부시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 제설 자재 및 장비 비축 현황과 기관 간 상황 공유체계를 점검했다. 그는 “특히 인접 지역 도로 경계구간과 고속도로 접속부 등에서 제설 작업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를 찾아 제설제 비축량과 장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출퇴근 시간대 도로 결빙에 대비해 사전 제설 및 위험 구간 점검, 인력·장비의 선제적 배치를 주문했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강설 시 제설 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제설차 길터주기와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생활 속 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겨울철 안전은 정부의 대비와 시민의 참여가 함께할 때 완성됩니다.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랍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