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재가 장애인을 위한 ‘통합 방문 재활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며, 재활치료부터 맞춤형 영양 관리까지 ‘원스톱 건강 돌봄’을 제공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재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와 영양사가 함께 가정을 방문하는 통합형 재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활치료를 넘어 신체 기능 회복과 영양 개선을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 방문 재활’은 연중 운영되며, 장애 유형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영양 관리 서비스에서는 재가 장애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영양 불균형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고단백 건강 식단 지도, 삼킴 장애가 있는 대상자를 위한 조리법 제공 등 실질적인 영양 지원이 이뤄진다.
군은 재활치료와 영양 관리를 병행함으로써 재활 효과를 극대화하고 낙상·합병증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심화섭 함평군보건소장은 “재활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물리치료와 영양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재가 장애인들이 활기찬 일상을 되찾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생활 속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이 진정한 복지다. 함평군의 통합 방문 재활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찾아가는 포용 복지’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