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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산림청, ‘2026 산림·임업 전망’ 개최…첨단기술로 산림재난 대응 강화

재난대응·경영전환·목재주권 등 산림 주요 현안 대응 전략 논의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이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을 주제로 한 ‘2026 산림·임업 전망’ 행사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계, 학계, 임업단체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산사태 등 대형 재난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 선제적이고 압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과학 기반의 산림경영 체계 전환 ▲국산 목재 활용 확대 ▲산림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5극3특’ 지역 균형 발전 전략 등 산림·임업 분야의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대형화되는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전망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은 2026년 예산 3조 원 시대를 맞아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 중심의 투자를 확대하고,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정책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기후변화로 산림재난이 일상화되는 시대, ‘숲의 안전’은 곧 ‘국민의 안전’이다. 기술과 사람, 그리고 정책이 함께 움직일 때 지속 가능한 산림의 미래가 열린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