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위급상황, 미리 대비할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아시나요?
■ 생명을 지키는 1분, “119안심콜로 대비하세요”
119안심콜 서비스는 고령자·장애인·임산부·나홀로 어린이 등 응급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원이 등록된 건강정보와 특이사항을 즉시 확인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을 지원한다.
■ 100만 명 이상이 이용 중… 전국 어디서나 OK
2025년 상반기 기준, 119안심콜 가입자는 102만 명을 돌파했다.
가입자는 전국 어디서든 119에 신고 시 등록된 개인정보와 질병 이력을 구급대원이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병원 이송, 맞춤형 응급조치가 가능하다.
■ 이렇게 가입하세요
119안심콜은 소방청 홈페이지 또는 119안심콜 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름, 주소, 질병 정보, 비상연락처 등을 미리 입력해 두면, 119 신고 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예방이 최고의 구급이다. 119안심콜은 작은 등록 한 번으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망’이다.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