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다산동 애슐리퀸즈에서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2025년 두레울의 밤’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활동지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합원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활동지원사 및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형식적인 의전 대신 식사와 담소를 겸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는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활동지원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진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향상에 헌신한 우수 활동지원사 김양희 씨가 남양주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준 활동지원사들의 헌신 덕분에 남양주가 따뜻한 복지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활동지원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울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설립 이후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왔다. 현재 약 65억 원의 예산 규모로 310명의 활동지원사가 325명의 장애인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의 현장은 ‘정책’이 아니라 ‘사람’으로 완성된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남양주시와 두레울의 협력이 따뜻한 포용사회로 가는 가장 현실적인 길임을 보여줬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