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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익산시,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 달성

전국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수상

 

익산시가 장애인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에 올랐다.
시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서도 각각 장관상을 수상하며 장애인복지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 2년 연속 최우수상… 장애인복지 선도 도시 ‘입증’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목표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자립 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장애인의 교육기회 확대, 정서 안정, 건강 증진 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북 최초로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유형 산책로·쉼터 조성 사업이 장애 친화적 도시 인프라 구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 ‘장애인 개인예산제’ 선도 시행, 전국적 주목

익산시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스스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자체·공무원·제공기관 등 4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의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서도 수상하며, 익산시는 장애인복지 분야에서만 올해 총 3개의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 “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복지, 익산의 경쟁력”

익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시선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적극 행정을 실천한 결과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의 성과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가 아닌 ‘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복지’의 실천 결과다. 행정의 혁신이 생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익산은 전국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로 손꼽힐 만하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