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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월군, 골목형 상점가로 지역상권 활성화 박차…온누리 가맹 확대

주천면 최초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가시화

 

영월군의 주천 골목형 상점가가 군 최초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앞두고 있다.

 

영월군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8일부터 관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회를 상시 모집해왔다. 그 결과, 2025년 11월 12일 주천 5일장 인근 180개 점포가 포함된 구역이 ‘주천 골목형 상점가’로 공식 지정됐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내 업소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각종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로써 상점가 소속 업소들은 결제 편의성 확대·고객 유입 증가·지원금 활용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현금 대비 5~1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 소비자 이용률이 높으며, 결제 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주천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40여 개 업소가 이미 가맹점 등록을 기다리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업소가 신청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가맹점 조회 및 등록 신청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관리 시스템에서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상숙 영월군 경제과장은 “주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회복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 주천면을 넘어 골목형 상점가 지역을 확대해 주민·관광객·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순환의 시작점이다. 주천 골목형 상점가의 지정은 침체된 골목상권 재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