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투자기업 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보조금 심의 및 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업이 선택하는 투자 중심 도시 영주’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 투자기업 보조금 심의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영주시는 11월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비율 변경 ▲MOU 체결기업 보조금 지원액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투자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회의로 평가된다.
■ 민·관 전문가 12명 구성…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
영주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운영된다.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제산업국장 ▲시의원 ▲상공회의소 ▲기술센터 ▲공기업 ▲시민단체 ▲세무전문가 등 각계 민·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산업·경제·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투자유치 시책 및 기본계획 △국내외 투자자 지원 △기업 고충 처리 △보조금 지원 비율 결정 등 투자기업 지원정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 “혁신적 지원정책으로 투자 중심 도시 도약”
유정근 영주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투자기업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혁신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영주를 기업이 먼저 찾는 투자 중심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규모 투자 성과… 청정수소·첨단산업 중심지로
영주시는 올해 들어 ㈜베어링아트, SK스페셜티㈜ 등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에 성공하며 경북 북부권의 대표 투자 도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한국동서발전㈜과 1조 2천억 원 규모의 청정수소 발전소 건설 MOU를 체결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시는 올해 3월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보조금 지원대상 확대 ▲사후관리 강화 ▲지원 기준 완화 등 기업 유인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청정수소 발전소)**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 “지속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에 주력”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투자환경 구축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시정의 핵심 과제로 삼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의 투자유치 전략은 단순한 기업유치가 아닌, 산업생태계의 체계적 구축에 방점을 두고 있다. 청정수소·첨단산업을 축으로 한 산업전환 전략이 본격화되면, 영주는 ‘지속 가능한 산업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