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농식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토양환경 개선 정도와 친환경농업 실천 성과를 평가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퇴비 및 유기질비료 활용 확대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등이다.
세종시는 올해 평가에서 전년 대비 유기질비료 사용률을 9.4%p 높이며, 수입 원료 대신 국산 축산분뇨 자원을 적극 활용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동살포비 추가 지원 정책을 통해 토양개량제 살포 활성화를 이끌어낸 점도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이기풍 세종시 농업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농업 실천에 힘써준 지역 농업인과 유관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학비료를 줄이고 순환형 농업으로 나아가는 세종시의 노력은 단순한 정책 성과를 넘어, 미래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 1번지’로서 세종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