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RISE센터와 홍익대학교 세종RISE사업단이 세종지역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와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27일 ‘2025년 취업연계형 학생참여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을 공식 발표하고, 세종 지역 유망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RISE형 인턴십’ 출범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RISE형 산학연계 인재양성 사업이다.
27일 열린 협약식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2층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마크로젠, ㈜에이치이브이, 앰플랩(주), ㈜워터아이즈, ㈜지존소프트 등 참여 기업을 비롯해 김희산 부총장, 한정희 산학협력단장, 홍익대 세종RISE사업단 관계자, 학생 대표가 참석했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정책담당관, 세종RISE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산학 간담회도 열렸다.
■ 대학-기업-지자체 ‘3자 협력’으로 청년 일자리 생태계 구축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력 역량, 현장 수요, 직무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홍익대 세종RISE사업단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1주간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 현장 직무를 수행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 기업은 지역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정규직 전환 의사가 있는 기업에 참여 우대 혜택을 부여해 프로그램 종료 후 청년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세종 청년이 세종에서 일하는 환경 만들겠다”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은 “이번 인턴십은 세종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와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의 출발점”이라며, “기업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 수요 반영·인력 매칭·성과 확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관계자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현장 실습 기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학생은 지역 내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며, “RISE 기반의 지역 협력이 세종 청년이 세종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턴십 성과 기반으로 정규직 전환·참여기업 확대 추진
세종RISE센터와 홍익대 세종RISE사업단은 이번 인턴십의 결과를 분석해 ▲정규직 전환 사례 확산 ▲현장 기반 교육과정 고도화 ▲참여기업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인턴십은 ‘지역대학-지역기업-지자체’가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 인재의 지역 이탈을 막고 세종에서 일할 기회를 창출하려는 실질적 시도다. RISE사업이 정규직 전환과 산업 연계까지 이어질 때, 세종형 인재양성 모델이 완성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