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지속 가능한 추진을 위한 ‘제4기 민관정책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민간 참여 확대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11월 26일 **‘제4기 새만금 재생에너지 민관정책협의회 발족식 및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간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관정책협의회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추진 방향과 정책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해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4기 협의회는 지자체 추천 5명과 공개 공모를 통한 전문가 4명 등 총 9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 대표성, 책임성, 전문성을 고루 갖춘 인물들로, 향후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방향 설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위촉식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하는 프로젝트”라며 “지역 상생 방안을 기반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민간위원장에는 군산대학교 최범용 석좌교수가 선임됐으며,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과 새만금 지역의 재생에너지 확산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위원장인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민관정책협의회는 새만금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의 미래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과정이다. 민관이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협의회 출범이 ‘상생형 에너지 도시’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