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 톤 스튜디오(TONE STUDIO)**에서 **‘Winter Live : 인터루드 24 (INTERLUDE 24)’**를 개최하며, 한 해의 음악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밀도 높은 공연 구성으로 꾸며진다.
앞서 피엘은 지난 7월 **EP 앨범 ‘PASSPORT(패스포트)’**를 발매하고,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활발한 하반기 행보를 이어왔다.
이어 9월에는 ‘썸데이 페스티벌 2025’, ‘라이브 클럽 데이(Live Club Day)’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INTERLUDE 24’**는 그 모든 여정을 잠시 멈추고 숨 고르듯, 한 해를 정리하는 감성적 인터미션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이 열리는 톤 스튜디오는 국내 뮤지션들이 즐겨 찾는 녹음 공간이자, 최근 다양한 아티스트 공연 베뉴로 주목받고 있는 장소다.
피엘의 소속사 재뉴어리는 “이번 공연은 음악의 가장 본질적인 울림을 전달하고자, 소리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스튜디오 공간을 선택했다”며 “관객은 마치 녹음실 안에 함께 있는 듯한 생생한 호흡과 감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Winter Live : 인터루드 24’ 티켓 예매는 11월 12일(화) 오후 7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화려한 조명보다 음악 본연의 결로 승부하는 아티스트, 피엘. 그의 겨울 무대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하나의 기록’이 될 듯하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