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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성북구, ‘2025 사회복지 민·관 워크숍’ 개최… 소통과 힐링의 시간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120여명 참여

 

서울 성북구는 지난 10월 30일 강원도 남이섬에서 ‘2025년 성북구 사회복지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북구 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종사자, 복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소통과 협력 강화, 심신 재충전,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사지 도구를 활용한 ‘통증예방 클리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칭 실습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했고,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노력이 성북의 복지를 든든하게 만든다”며 “이번 워크숍이 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번 워크숍에 대한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복지 종사자 간 교류와 힐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의 최전선에는 늘 사람의 온기가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 온기를 나누고 되살리는 자리였다. 휴식은 곧 더 나은 복지를 위한 또 하나의 준비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