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최근 ‘올바른 반려생활 가이드’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하고, 반려인과 일반 국민이 함께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기존에 배포된 포스터와 리플릿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에서 필요한 필수 행동수칙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인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이 포함됐다. 동물등록 의무, 외출 시 목줄 또는 가슴줄 착용, 배변 수거 등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기본적인 책임이 강조됐다.
또한 반려인이 아닌 일반 시민을 위한 행동요령도 함께 제시됐다. 낯선 개를 마주했을 때의 안전한 대처 방법 등 상황별 행동수칙을 안내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 가이드’ 홍보물 7만 부를 제작·배포했으며, 향후 동물보호센터와 관련 업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배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연숙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반려인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알아야 할 정보를 담았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약속이다. 인식 개선과 실천이 함께 이루어질 때 진정한 공존이 가능해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