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파크골프장 2단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토성면 학야리 일원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완공을 목표로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학야리 456-84 일원에 31,935㎡ 규모의 18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과 쾌적한 시설, 넉넉한 주차 공간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4년 9월 개장 이후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인근 토성면 상권에도 긍정적인 경제효과가 나타나면서, 군은 파크골프 수요 확대와 노년층의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17,500㎡ 부지에 1,64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가 18홀 코스를 조성, 2026년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 코스는 난이도를 높인 설계와 차별화된 코스 구성으로, 대회 유치가 가능한 체육 인프라로 개발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2단계 조성을 통해 파크골프 저변을 확대하고,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며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대표적인 생활스포츠다. 고성군의 이번 2단계 사업이 단순한 체육시설 확장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