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연말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소비 축제인 **‘연말 빅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의 기회를 만드는 소비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 상점 할인 + 캐시백 결합한 상생형 소비 모델
나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상점의 자체 할인과 시 차원의 캐시백을 결합한 대규모 상생형 할인 구조를 마련했다.
단순한 세일 이벤트를 넘어 상인의 부담을 줄이면서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한 **‘소비 상생형 지역경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행사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최대 300개 상점이 참여할 예정이다.
■ 참여 상가 보상제 신설… 할인 부담 완화
이번 빅세일페스타는 추석과 영산강축제 기간 진행된 ‘상가 상생페이백 행사’를 확대한 형태로, 참여 상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상 지원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
5~9% 할인 제공 상가: 행사 종료 후 10만 원 지원
-
10% 이상 할인 상가: 행사 종료 후 20만 원 지원
또한 행사 기간 상점들은 최소 5%, 최대 20% 자체 할인을 제공하며, 여기에 나주시는 15% 캐시백을 추가 지원한다.
■ 소비자 최대 53% 실질 할인 가능
현재 나주사랑상품권은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특별 할인(18%)**이 적용 중이다.
이번 행사와 중복 시, 소비자는 최소 38%에서 최대 53%까지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참여 신청 12월 4일까지… 온라인·방문 모두 가능
참여 상가는 선착순 300개소까지 모집하며, 12월 4일까지 나주시청 홈페이지 ‘상생페이백 참가신청’ 게시판, 이메일, 또는 일자리경제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면서 5% 이상 자체 할인이 가능한 상점만 참여 가능하다.
■ 빛정원 페스타와 함께하는 연말 나주
한편 나주시는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내년 1월 4일까지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진행 중이다.
‘별빛이 내려앉은 겨울 정원’을 콘셉트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연말의 낭만적인 야경과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들이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빛정원 페스타도 함께 즐기며 가족·연인과 나주에서 소비와 관광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빅세일페스타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공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자체와 상인이 함께 만드는 상생형 모델이 타 지역에도 확산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