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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창원특례시,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간담회…우수업소 10곳 선정

 

창원특례시는 26일,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마산어시장 상인회장, 우수업소 영업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9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사업은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곳 이상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계도·교육 중심의 지원형 위생관리 체계로 전환해 상인들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마산어시장을 대상지로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1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연 3차례에 걸쳐

  • 영업장 위생 취급 현황

  • 식품 및 원료 관리

  •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지도했다.

 

그 결과, 전반적인 위생지표가 평균 25.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개선도가 높은 10개 업소를 우수업소로 선정해 영업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창원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영업자·종사자 위생교육 확대 ▲작업장·조리기구 청결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식품안전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며 “영업주들과 함께 위생 수준을 꾸준히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전통시장의 경쟁력은 ‘신뢰’에서 나온다. 지도·계도 중심의 지원 정책이 상인들의 자발적 개선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의 건강한 성장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