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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총력…‘힘보탬 프로젝트·서울배달+땡겨요’ 소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사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 비전을 직접 제시했다.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회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과의 동행’**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오 시장의 초청 강연, 정책 모범사례 발표, 홍보 부스 운영, 우수지부 표창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오 시장은 “서울에서 ‘장사할 맛 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소상공인의 생애 주기에 맞춘 ‘힘보탬 프로젝트’, 자영업자 전용 금융상품 ‘안심통장’, 성장 지원 프로그램 ‘더성장펀드’,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등을 대표 정책으로 소개했다.

 

또한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위기징후 소상공인 조기 발굴 및 선제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5,415명의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 길 여는 폐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에만 4,000명 이상이 재창업 및 재도약의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서울이 지난해 도시경쟁력 세계 6위(모리기념재단 발표) 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소상공인이 신명나게 장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경쟁력은 화려한 빌딩보다 골목 상권의 활력에서 비롯된다. 오 시장의 약속처럼, 소상공인과의 진정한 ‘동행 행정’이 서울경제의 체온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