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10월 28일 처인노인복지관을 끝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현장 중심형 복지 서비스다. 시는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복지관 등 복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상담소 운영은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각 지역 복지관 등 6개소에서 총 1,48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맞춤형급여 안내 ▲의료급여 제도 설명 ▲긴급복지 지원 안내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즉시 상담 및 지원 연계를 실시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시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연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