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는 지난 25일 동원대학교 운동장에서 도내 31개 시·군 지회가 참여한 **‘2025 경기도지부 합동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장에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신경택 경기도지부 회장, 강인구 광주시지회 회장,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8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시·군 지회 입장식으로 막을 올렸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열린 본격적인 체육경기에서는 회원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자유총연맹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자유총연맹 발전과 지역사회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석호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지회별 장기자랑이 이어져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경택 경기도지부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더 나은 경기도와 광주를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는 도내 31개 시·군 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봉사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운동장 위의 뜨거운 땀방울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자유와 화합을 향한 연대의 상징이었다. 자유총연맹의 단합된 걸음이 지역사회 발전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