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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플랫폼 2단계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2025년 플랫폼 2단계 고도화 구축 기념, 회원가입 및 축하 댓글, 퀴즈 맞추기, 서비스 이용 후기 작성 등 다양한 도민 참여형 이벤트 실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는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플랫폼 2단계 구축을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10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플랫폼의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 등 고도화된 기능을 도민에게 알리고, 신규 회원 유입과 기존 회원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유형은 다양하다. ▲회원가입 ▲축하 댓글 달기 ▲퀴즈 맞추기 ▲서비스 이용 후기 작성 등 도내 양육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신규 회원가입 또는 기존 비밀번호 변경 참여자 2,000명 ▲퀴즈 참여자 500명 ▲축하 댓글 참여자 500명 ▲서비스 이용 후기 작성 참여자 100명(심사로 우수 40명, 최우수 10명, 참가상 추첨 50명) 등 총 3,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2월 중 플랫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공공형 보편 돌봄 서비스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도민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허승연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이 언제나돌봄서비스의 취지와 필요성을 보다 쉽게 인식하길 바란다”며, “필요할 때 언제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돌봄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공 돌봄서비스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시스템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